리버풀의 전설, 스티븐 제라드는 카리우스가 여전히 '매우 훌륭한' 골키퍼가 될 수 있으며, 클롭이 그를 신뢰한다면 팬들도 그렇게 해야한다고 말했다.

리버풀의 올 여름 새로운 골키퍼 탐색은 잘 풀리지 않았고, 현재 상황으로는 다음 시즌에도 카리우스가 주전일 것이다.

하지만 키예프에서 열린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의 처참한 실수 이후로 리버풀 팬들은 카리우스와 함께 하는 것은 큰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고 믿는다.

하지만 레인저스에 새로 부임한 제라드가 말하길

''카리우스 쉴드 좀 치자면, 그는 시즌이 끝나갈수록 점점 성장했었지.''

''내 생각에 클롭은 그가 회복할 수 있는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는 것 같아.''

''그는 잠시 멈추고, 앞으로 나아가고, 경험에서 이끌어 낼 수 있을까?''

''만약 클롭이 카리우스는 그 실수를 이겨낼 정신력이 없다고 생각했다면, 다른 골키퍼를 구했겠지만 클롭은 나보다 카리우스를 더 잘 알지.''

''그는 어리기 때문에 아직은 새로운 골키퍼를 구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. 그는 매우 훌륭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거든.''

카리우스는 내일 있을 프리시즌 첫 경기, 체스터전에서 리버풀을 위해 다시 활약할 예정이다.

https://www.liverpoolecho.co.uk/sport/football/transfer-news/liverpool-legend-steven-gerrard-believes-1487507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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